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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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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내에 있는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法定洞)은 법률로 지정된 행정구역으로서 1914년에 시행된 행정구역 개편 때 정해진 것이 대부분이다. 법정동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고유지명을 사용한 동명으로 자연부락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동이며 변동이 거의 없다. 법정동은 개인의 권리·의무 및 법률행위 시 주소로 사용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며,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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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거주 지역을 행정상 편의에 따라 설정한 행정구역의 단위. 동(洞)이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부터 문헌에 명칭이 나오며, 조선 시대에는 주현(州縣)의 하부조직인 면(面)·사(社)·방(坊)의 아래에 편제되어 있었다. 그동안 관습상의 집단이 법적 근거를 가진 지방행정구역이 된 것은 1909년 「지방구역의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이 공포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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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조선 시대에 용산구 이촌동에서 수원·인천 방면으로 가기 위한 노들나루가 위치했던 곳이었다. 또한 도성 방어를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노량진을 설치하여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1914년 시흥군에 편입될 때 마을 이름을 노량진리라고 정하여 지금에 이른다. ‘노량진’은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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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방동(大方洞)은 동작구의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영등포동, 여의도동 등 영등포구의 생활권과 겹쳐있다. 일제 강점기에 번대방정으로 불렸던 곳이 광복 후 대방동으로 개칭되었으며 이후에도 영등포구 신길동과 지속적인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대방동은 조선 시대에는 높은절과 번댕이라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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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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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동(本洞)은 동작구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와 마주한다. 동의 행정은 노량진1동에서 관할한다. 본동은 노량진(鷺梁津)의 원마을이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부터 오랫동안 불렸던 자연부락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본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본동·상가차산리(上加次山里)·하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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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당동(舍堂洞)은 동작구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으로는 사당1동, 사당2동 일부,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을 포함하고 있다. 사당동은 옛날에 큰 사당이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당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상북면 사당리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호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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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1동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상도1동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부자가 살았는데, 그가 죽은 뒤 묫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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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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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대방동(新大方洞)은 동작구 서남부에 위치하여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와 접한다. 행정동은 신대방1동과 신대방2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신대방동은 경성부 영등포구 번대방정이 1946년 10월 1일에는 일본식 명칭을 없애고 우리말로 동명을 고칠 때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대방동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194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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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흑석동(黑石洞)은 동작구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다.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을 이어주는 핵심 교통로에 입지해 있다. 흑석동은 예전에 흑석1동사무소 남쪽 일대에서 나오는 돌의 빛이 검은색을 띠므로 검은돌마을이라 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흑석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하북면 흑석리에 속했다. 1914년 3...
자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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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 등으로 예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 자연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을 의미하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던 자연마을은 대략 37개 정도가 확인된다. 동작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사람들이 활동하기 좋은 생활공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연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자연마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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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가마니촌은 가마니를 덮은 움집에서 어렵게 살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마니촌은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한 용산구 이촌동과 중구 양동의 재개발사업 때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들어 강남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1981년 7월 7일 가마니촌 역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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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강적골은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소가 생긴 이후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서 강정골로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강적곡(康迪谷)으로 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옛날에 강적골고개에는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다고 한다, 또 현재 약수터 뒤쪽 봉천고개 학교 부지에는 ‘강정사’라는 절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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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갯마을은 과거에 마을 일대에 갯벌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갯마, 갯말, 포촌(浦村), 포동(浦洞) 등으로도 불렸다. 갯마을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일하던 사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갯마을지역주택사업이 추진되었으나 2005년에 중단된 후 빈집이 상당히 많았다. 이후 2011년 동작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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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거늠말은 동작구 사당3동 219번지 일대에 있었는데, 거늠말의 서쪽에는 까치산이 있고 북쪽에 서달산이 있다. 거늠말은 두 산의 사이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경사도가 급한 편이다. 거늠말이 있던 사당3동 219번지 일대는 주로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지로 남성역에서 가깝다. 거늠말 주변에는 양지공원, 서울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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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검은돌마을은 동작구 흑석동 서울은로초등학교 남쪽 일대의 돌들이 검은 빛깔을 띠고 있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검은돌마을을 한자식으로 바꾼 것이 흑석동(黑石洞)이다. 검은돌마을을 비롯한 흑석동의 마을들은 1960년대에 6·25전쟁 피난민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마을이 노후화되어 일찍이 달동네로 불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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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꽃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50~54번지 일대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후카이가 이곳에서 꽃밭을 만들어 서울 시내 꽃 도매상들에게 판매하면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진다. 특히, 꽃을 판매할 때 꽃가지를 잘라 파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로 팔았다고 한다. 꽃말은 한강 수운을 활용할 수 있어 교통조건이 양호했으며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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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넘말은 동작구 사당동 235번지 일대로 마을이 동래 정씨 문중 재실 너머에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인근에 비슷하게 이름 지어진 능내마을이 있다. 동래 정씨 문중 재실이 만들어진 후 마을이 들어섰으나 까치산 인근 경사지에 있어 주거환경이 불리해 한동안 큰 마을이 들어서지는 않았다. 이후 서울의 급격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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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농배는 ‘능배’로도 불렸던 마을로 창빈 안씨 묘역, 즉 동작능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추정된다. 농배는 마을 인근에서 반포천을 따라 동재기나루로 이어지는 강가에 위치했으나 다소 복잡한 지형으로 인하여 홍수피해가 적어 사람이 거주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동재기나루의 배후 역할을 하는 마을로 약 1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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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능내는 동작구 사당동 239~241번지 일대로 조선 시대 임당(林塘) 정유길(鄭惟吉)[1515~1588], 수죽(水竹) 정창연(鄭昌衍)[1552~1636], 제곡(濟谷) 정광성(鄭廣成)[1576~1654] 등의 동래 정씨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능안’ 또는 ‘능촌’으로도 불렸으며, 능내연립과 능내빌라 등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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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구릉. 도당째는 산제를 지내던 도당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 흑석동 학도의용군현충비가 세워진 곳에는 큰 바위가 있었고, 바위 사이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칠성을 모시는 도당을 만들어 매년 봄, 가을 두 번씩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질병이 없기를 비는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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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독골은 동작구 사당동 316-4번지 일대로 예부터 길이 험하고 도둑이 많아 도둑골이라 부르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독골 일대는 구릉지 사이로 골짜기가 깊고 지형이 험하여 도둑떼들이 자주 출몰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 골짜기를 따라 취락이 발달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과거 도둑골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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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독막은 동작구 노량진동 45~46번지 일대로 옛날 옹기를 굽던 가마가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점말, 동이점, 등이점으로도 불렸다. 독막은 질 좋은 흙을 구할 수 있어 옹기를 굽던 마을이 18세기 이전부터 형성되어 있었다. 독막에는 가마가 두 군데 있었으며 노들나루를 이용해 옹기를 시내로 운반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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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동작동에 걸쳐 있던 골짜기. 들걱다리는 골짜기에 논밭이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작동은 관악산에서 뻗어 나온 지맥인 서달산을 기점으로 하여 북동-남서, 북서-남동, 남서-북동으로 이어지는 말발굽 형태의 산릉을 이루어 지대가 다소 높으며, 사당3동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지에 위치하고 해가 잘 들어 사람들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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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동산말은 동작구 사당동 1038번지 일대로 옛날에 작은 동산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산말은 관악시장 부근에 있었던 마을로 나씨(羅氏) 5~6가구 정착하여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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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명수대는 기노시타 사카에가 서달산 꼭대기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다가 광복 이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달산은 국립서울현충원 뒷산으로 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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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밤골마을을 동작구 상도동 158-15번지 일대로 밤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밤골마을은 6·25전쟁 후 난민촌으로 시작하여 1950~1960년대 상여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형성이 되었다. 자연적 지형을 따라 미로처럼 이어진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슬레이트 지붕, 우물 터, 구멍가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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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배나무골은 동작동 41, 42, 66, 71번지[사당2동 10통] 일대로 예전에 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배나무는 일조량이 많고 동남향의 경사지에서 재배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당2동 일대는 북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남쪽으로 위치해 있어 일조량이 풍부하여 배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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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배나무굴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과거 배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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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번댕이는 번당리(樊塘里)의 속칭이다. 조선 시대 숙종의 여섯 째 아들인 연령군(延齡君)과 연령군의 양자인 낙천군(洛川君)의 묘를 모신 계동궁(桂洞宮) 연못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울타리 번(樊) 자와 못 당(塘) 자를 써서 ‘번당리’라고 하였다. 번댕이는 계동궁의 연못 둘레에 생긴 마을로 조선 후기에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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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명당 터. 벌명당은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문중 묘가 있는 지역이다. 벌명당은 뒷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가 벌통 위를 덮는 뚜껑 모양이면서 주변 형세가 꽃의 이미지를 띤 것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벌명당은 이곳에 묏자리를 쓰면 벌떼처럼 자손이 번창하고 재물과 명예가 쌓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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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바위. 범바위가 있던 한강 변은 예로부터 낚시꾼들이 모여 고기잡이를 하던 곳인데, 다음과 같은 낚시꾼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온다. 어느 날 한 낚시꾼이 커다란 잉어 한 마리를 잡자 갑자기 눈보라와 모래가 휘날리며 눈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호랑이가 앞발을 내밀며 낚시꾼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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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벽돌막은 일제 강점기 때 동작구 노량진동 481번지에 있던 일본인이 지은 벽돌공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벽돌막에 있던 벽돌공장에서 나온 벽돌로 서울특별시청사와 국립중앙박물관[당시 조선총독부]을 지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청사는 1946년부터 사용되다가 현재는 서울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벽돌공장은 서울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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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비개마을은 동작구 흑석동 26, 28, 33, 38번지 일대로 한강변 기슭에 비스듬히 비껴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비개마을 부근에는 우물이 있었는데 물이 매우 차서 ‘찬우물’이라고 불렸다. 비개마을은 버스정류장 이름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비개마을이 있는 흑석동 일대는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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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비선거리는 동작구 신대방동 584~586번지 일대로 옛날부터 이곳에 비석(碑石)이 많이 서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선거리가 위치한 신대방동은 조선 시대에는 농업과 어업 중심의 서민층 마을로 자연부락이 형성되었던 곳이다. 비선거리는 옛 노정승 산소의 비가 섰던 아랫마을이다. 비선거리는 구 원풍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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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빙수골은 항상 찬물이 나는 우물이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빈수골 또는 빈수굴로도 불린다. 빙수골은 상도3동 성대시장 뒤쪽에 있는 전통사찰인 사자암 아래 지역에 해당된다. 사자암으로 향하는 국사봉1길에는 빙수골마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빙수골이 위치한 상도동은 동작구의 중앙부에 있는 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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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빨래골은 동작구 노량진동 옛 원풍산업 뒤편에 있던 마을로 관악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빨래골이 있던 노량진동은 서울의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다. 서남권 지역은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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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부지 내의 골짜기에 있던 자연마을. 상지목은 근대 이전부터 현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로서, 1950년대 국군 묘지[현 국립서울현충원]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상지목은 지금의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이다. 주변의 티꿀산·당째[재]와 함께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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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말은 동작구 노량진동 292번지 일대로, 새로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이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말은 노량진2동주민센터 일대에 있었으며 예전에 신씨(申氏) 4~5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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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말은 동작구 흑석동 221번지 일대로, 1925년 을축년(乙丑年) 대홍수 때 안말이 침수되자 안말 주민들이 좀 더 높은 지대로 이주하여 새로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 주변에는 한옥이 밀집되어 있어 한옥촌이라고도 불렸던 남부동, 중앙대학교 중문 부근에 있었던 명창굴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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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성대굴은 마을이 위치한 상도동과 명칭 유래를 공유하고 있다. 옛날 이 마을에 신씨(申氏)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는데 신씨가 죽어 묏자리를 구하여 땅을 파헤쳐 보니 복숭아꽃이 한아름 나왔다고 전하는데 그때부터 성도화리(成桃花里)라고 불렀다. 이후 성도화리는 ‘성도아리’, ‘성도리’, ‘성대리’, ‘성대굴’로 변하면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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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골짜기. 성지골은 동작구 사당동 상현중학교 아래쪽에 있었으며,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발달해 있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성지골 주변에는 상현중학교, 상도중학교, 숭실대학교, 청림동주민센터 등이 있고,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근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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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솔모텡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301, 302번지 일대로 사람들의 출입이 곤란할 정도로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의 모퉁이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솔모텡이가 있던 노량진동은 한강에 인접한 곳으로 과거에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다. 주변의 사육신역사공원과 송학대공원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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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솔밭동네는 효사정에서 중앙대학교 사이에 있던 마을로, 옛날 이 일대에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솔밭동네가 있었던 지역은 농경지가 대부분이었지만 1960년대에 들어 시가지로 변하였다. 솔밭동네가 있는 흑석동은 북쪽으로 한강이 흐른다. 흑석동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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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송학대(松鶴臺)는 동작구 노량진동 311~315번지 일대로, 옛날에 수백 년 된 많은 소나무에 학이 서식하였다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학대가 있던 노량진2동에는 아직도 몇 그루의 소나무가 남아 있다. 옛날에 노량진동은 산동네와 저지대로 나누어졌는데, 노량진2동 신노량진시장[구 삼거리시장]의 저지대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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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승방뜰은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관음사 앞쪽을 ‘승방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승방뜰은 승방평, 심방뜰, 승방벌이라고도 하였다. 관음사가 있는 골짜기는 승방터라고 하였다. 한편, 승려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데서 ‘승방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승방뜰에는 약 100년 전 마을에서 식목하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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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시우전은 사당3동 일대로 옛날 이 지역에 많은 논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형도에는 능선부에는 밭이 있고, 골짜기 부근에는 논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시가지로 변하였는데, 시우전이 있던 지역에는 양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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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안굴은 동작구 노량진동 249 일대로, 이곳에 있던 안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안굴 일대는 형성 초기 10여 가구가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전해지며, 이후 서울도시개발정책으로 안굴 일대의 논과 밭이 다가구주택으로 개발되었다. 안굴이 있던 노량진2동 일대는 낡은 빌라와 주택이 즐비해 있는데,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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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안자리는 동작구 사당동 1003, 1004번지 일대로, 안쪽에 작은 들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자리는 1979년 9월 27일 서울남사국민학교가 개교하면서 명칭만 남게 되었다. 안자리 일대에는 현재 서울남사초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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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자연마을. 약수동은 흑석동 69-6번지 일대로, 옛날 이곳에서 아주 맛있는 약수가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영등포구 행정동이었던 명수대남동회, 명수대제1동회, 명수대제2동회, 명수대제3동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별장인 명수대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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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지마을은 동작구 사당동 219번지 일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에는 양지촌(陽智村), 1960년대 지형도에는 양지말로 기록되어 있다. 양지마을이 있던 곳에는 1983년 사당중학교가 들어섰으며, 1985년에는 양지마을 주변 산지에 있던 82채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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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양춘마을은 옛날에 논이 있었던 곳에 조성된 마을로, ‘양춘(陽春)’이란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 겨울 추위는 입동(立冬)부터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大寒)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보았다. 그 때문에 1년 중 가장 추운 때를 대한으로 여겨왔으며 이 고비만 넘기면 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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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우물. 용마우물은 용마가 우물에서 나와 용마산으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용마우물은 예전부터 물맛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마우물은 오랜 시간 동안 대방동 일대 마을 주민들의 식수 공급원이었으나 1938년 원윤수와 김석원이 성남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면서 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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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윗서낭당이는 동작구 노량진동 산8번지 일대에 서낭당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서낭당의 신목은 느티나무이며, 산8번지 일대는 소나무·느티나무·도토리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있는 야산으로 당산이라 불렸으며, 이곳을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고 한다. 윗서낭당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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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승백이는 동작구 노량진동과 상도동의 경계에 있는데, 고개턱에 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곳에 장승을 세우게 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시대에 장승백이 일대는 인가가 없는 울창한 나무숲이었는데,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1789년(정조 13)에 양주 배봉산 기슭에 있던 아버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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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정금마을은 동작구 동작동 56·58·59·61·64번지 일대로, 마을의 유래에는 몇 가지가 전해온다. 먼저, 정금마을은 옛날 정씨(丁氏) 성을 가진 감사(監司)가 살던 마을, 또는 감사가 살던 모퉁이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해서 정감몰·정감우·정가우로 불렀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지형도에는 ‘정감우(丁監隅)’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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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중국촌은 동작구 신대방동 338번지 일대로, 광복 직후 5~6년간 중국인 4가구가 이곳에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남쪽인 신대방2동 일대에서 중국촌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만, 인근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 가리봉동에 거주하던 중국동포들의 영향으로 신대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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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진꿀은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뒤편에서 서울삼일초등학교 일대 추정되는데, 긴 골짜기와 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진꿀로 추정되는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고 일부 밭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서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인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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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쪽박골은 동작구 신대방동 471~474번지 일대로, 옛날 마을에 있는 우물물을 항상 쪽박으로 떠마셨다고 하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세모골이라고도 하였다. 쪽박골이 있던 신대방동은 조선 시대부터 농업과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1958년부터 공군사관학교가 세워졌고, 해군본부와 공군본부가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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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터꿀은 정금마을 오른쪽에 있는 동작동 산16·18번지 일대로, 산 중턱 골짜기에 터를 잡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기곡(基谷)이라고도 한다. 터꿀은 6·25전쟁 전까지 공동묘지로 사용되다가 전쟁 이후에는 서울특별시 소유로 되면서 묘소는 없어지거나 이장되어 지금은 몇몇 묘소만 남아 있다. 터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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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토목골은 동작구 신대방동 565번지 일대로, 옛날에 ‘토목’이라는 큰 부자가 이 지역에 살았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고 한다. 토목골이 있던 신대방동은 조선 시대부터 농업과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1958년부터 공군사관학교가 세워지고 해군본부와 공군본부가 들어오면서 군사마을로 알려지게 되었다. 대체로...
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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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옛 터. 도당터는 동작구 사당역 주변에 있던 느티나무를 동신(洞神)으로 받들고 해마다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당제를 지냈던 곳이다. ‘도당’은 사당동의 유래가 되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1970년대 초까지도 도당제를 지냈으나 새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느티나무가 뽑히고, 도당할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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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서달산 기슭에 있던 백운암 주변의 마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달산 기슭에 백운암(白雲庵)이라는 암자가 있어서, 그 주변의 마을을 백운대(白雲臺)라고 하였다. 2003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거단지 개발로 백운암이 철거 위기를 맞자, 2007년 인근에 부지를 마련하여 현재의 백운암 상도선원으로 명맥을 잇고 되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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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시촌. 노량진 고시촌은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줄이기 위해 거주하는 노량진동 소재 하숙, 공부방, 원룸, 고시원, 고시텔 등의 밀집 구역을 지칭한다. 동작구 노량진1동, 노량진2동에 산재한 오피스텔, 고시텔, 공부방, 고시원은 이름은 다르지만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