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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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鐵佛坐像 傳說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수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 지장사 철불좌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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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5년 11월 - 「철불좌상 전설」 『낭만과 전설의 동작구』에 수록 |
관련 지명 |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305]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어부|불상 |
모티프 유형 | 불상 내력담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있는 철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철불좌상 전설」은 꿈에서 본 불상을 발견한 어부가 불상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겹치자 호국지장사에 불상을 안치하게 된 것에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 불상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철불좌상 전설」은 2015년 11월에 간행한 『낭만과 전설의 동작구』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에 한강에 살던 어부가 빛을 볼 수 있도록 청하는 불상에 대한 꿈을 꾸었다. 다음날 어부가 녹슨 불상을 발견하여 닦은 후 잘 모셨는데, 이후 고기를 잡지 못하고 좋지 않은 일이 반복되자 어부가 불상을 화장사(華藏寺)로 모시게 되었다. 이것이 호국지장사에 철불좌상이 있게 된 내력이라 전하여진다.
[모티프 분석]
「철불좌상 전설」의 주요 모티프는 ‘불상 내력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이 호국지장사에 오게 된 내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라 말부터 고려 초에 철불 제작이 활발해졌는데, 호국지장사 철불좌상 역시 신라 말부터 고려 초에 만들어졌다가 호족이 몰락하면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철불좌상 전설」 속 어부가 불상을 모셨던 화장사는 호국지장사의 옛 명칭이다. 호국지장사 철불좌상은 병을 고쳐주는 부처로, 1991년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