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주거 복지 시민 단체.

[개설]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는 주거복지공익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01년 시민참여로 설립되었다. 주무관청은 국토교통부이다.

[설립 목적]

주거복지연대는 정관 제3조에 의하면 서민주거복지와 주택시장안정,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편안한 내 집 및 우리 동네가 있는 삶터 실현, 인류보편의 해비타트정신을 신장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주거복지 향상과 인류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변천]

주거복지연대는 2001년 3월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9[연지동 74-10] 연금빌딩 602호에 첫 사무실을 열었고, 2002년 3월 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 77[문래동3가 83-3] 문래동 대동오피스텔 504호로 이전했다. 이후 2006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 47[대방동 503] 대방1단지 202호로 이전해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거복지연대는 주거복지공익사업, 주택도시정책 연구사업, 정책네트워크 시민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을 진행한다.

주거복지공익사업에는 빈집을 매입하여 무주택 문화예술인 등 취약계층에게 주거지원을 하는 매입공가주거지원 활동, 연립다세대나 단독다가구 등 저층밀집지역에 마을갤러리 및 어르신 사랑방 만들기 사업, 공공임대 입주 전에 머무를 수 있도록 빈집을 수리하여 지원하는 징검다리주택 사업, 방학 중 급식을 위해 국민임대단지 내 어린이급식 공간 만들기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정책에 대한 연구, 대안제시 및 시민사회 공론화를 위해서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교육 및 홍보를 위한 시민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주택정책과로부터 동작구 주거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면서 임대주택, 긴급주거지원 등 주거문제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 국제사업으로 국제포럼 참여 및 해외 주거복지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의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방동 건강증진 사랑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주거복지연대의 운영조직은 이사장, 상임대표, 고문, 이사, 감사, 상임집행위원회 및 소위원회, 전문위원,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임집행위원 산하의 분과위원회로는 주거복지모금위원회, 노인복지위원회, 도농일자리유목민의집위원회, 공공커뮤니티위원회로 구성되어 있고, 사무국에는 공익사업팀, 나눔모금 및 결연팀, 온라인팀, 집수리팀 등이 있다. 운영재원은 정부 사업보조금 및 시민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며, 2020년 8월 기준으로 588명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거복지 대상과 2018년 주거복지 우수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