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회 복지 재단.

[개설]

동작복지재단은 동작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담당하는 조직으로서, 이를 위해 안정적인 복지자원의 발굴과 복지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을 수행한다.

[설립 목적]

동작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동작구의회에서 복지재단 설립이 건의되어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03년 9월 동작복지재단 설립 계획이 수립되었다. 이어서 12월에는 동작구에서 20억원의 출연금을 확정하여 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04년 4월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7월에는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취득하여 정식으로 재단법인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상도동 176-3]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작복지재단의 조직 정관상 규정되어 있는 사업의 범주는 총 7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복지시설 운영, 복지시설의 보조금 교부기준 및 교부액 심사 지원, 복지시설의 수탁자 선정관련 심의 지원, 복지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시설 간 연계·교류 및 민간과의 협력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등 지원 프로그램 개발, 그 밖에 재단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구체적인 수행 사업은 모금사업, 배분사업, 기타사업으로 나뉘어진다. 먼저 모금사업으로는 연령별, 개인별 특성에 맞는 나눔문화를 조성하여 지역 내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동작행복실현사업이 운용되고 있다. 배분사업은 다시 기획사업, 저소득틈새가정지원사업, 기타 지원사업으로 분류된다. 기획사업으로는 1:1결연, 아동발달지원사업, Happy fund 사업을 수행하며, 저소득틈새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에 대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지원사업으로 긴급지원사업, 기타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기타사업으로는 복지기반구축지원사업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 전문화 기반조성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현황]

동작복지재단은 2020년 현재 동작문화복지센터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사장과 이사회 및 감사를 두고 행정팀과 지원팀으로 사무국 실무진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위탁 운영시설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3길 14[노량진동 325-5]에 위치한 직원 9명 규모의 동작자원봉사센터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양하고 지속적인 정책 제안 및 복지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동작구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 충족과 동작구의 지속적인 발전역량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