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화장지 및 위생용품 생산업체.

[개설]

모나리자는 1977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대표 화장지 및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설립 목적]

화장지 및 국내 위생용품 등 생활 속에서 많은 소비를 하는 물품들을 생산하여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77년에 주식회사 모나리자를 설립하였고, 1984년 반월공장을 세웠다. 1988년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1990년에는 전주공장을 준공했다. 1995년 신호그룹에 인수되었다. 1997년 피앤텍그룹에 인수되었다가 외환위기 후 수입펄프값이 급등하면서 경영위기를 겪게되었고, 1998년 5월 부도처리되었다. 19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2002년 쌍용C＆B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에서 탈출하였다. 2013년 4월에는 엠에스에스홀딩스(주)로 변경되었다. 2015년 4월에는 논산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모나리자는 화장지를 주력상품으로 하여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월, 물티슈 등을 만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생리대 제품을, 2008년부터는 기저귀제품을 출시하였다. 2016년부터 황사미세먼지마스크제품을 출시하였다. 다양한 사업확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대부분은 화장지부분에서 나오고 있다.

2006년 11월 포브스 아시아 최우수 아시아 200대 중견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08년 6월 글로벌 고객만족도인 GCS 1위를 수상하였다.

[현황]

2019년 기준 매출액 1,179억, 영업이익 27억을 달성하였고 직원수는 192명이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최초 설립한 모나리자는 화장품전문기업으로 출발하여 위생용품까지 영역을 확장한 기업이다. 외환위기로 기업이 부도까지 이르렀으나 위기를 이겨내고 국내를 대표하는 화장지 및 위생전문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동작구에 소재한 대표기업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꺠끗하고 엄선된 재료의 사용, 끊임없는 기술개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