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정책 연구 기관.

[개설]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이다.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전문연구평가기관으로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이슈를 조사, 연구하여 국민경제 및 중소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6년 4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하였다.

[설립 목적]

중소기업연구원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는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정책개발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연구평가기관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소기업 현안 연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전략과 정부의 정책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진흥과 한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 정책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1993년 7월 발족하였다. 1993년 출범한 김영삼 정부는 보호와 지원 위주의 중소기업정책에서 자율과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처음 설립되는 과정에서는 대기업의 연합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출연하는 50억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발족하면서 대기업과의 상호유대 강화가 주요한 목표였다. 그러나 2004년 7월 중소기업진흥재단 부설 재단법인 중소기업연구원으로 재창립되면서 중소기업의 진흥과 발전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성장하였다.

2020년 현재 차세대 성장동력의 중심이 벤처가 되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및 자영업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한국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소기업연구원은 연구사업으로 국민경제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조사 연구 및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정책평가사업으로 지원정책 평가, 지원정책 컨설팅,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컨설팅사업으로 중소기업 교육컨설팅센터, 글로벌 스마트 인재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중소기업연구원은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1가길 77[신대방동 686-70]에 위치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원장과 부원장 이하 창업벤처연구실, 지역혁신연구실, 글로벌경제연구실, 소상공인연구실, 제도혁신연구실, 정책분석평가사업단, 데이터사업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7명이 근무 중이다.

[의의와 평가]

중소기업진흥재단 부설로 개원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출발하였다. 2020년 현재 중소기업뿐 아니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