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상공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 상공회는 동작구에 소재하는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상공인간 상호협력 및 지식,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의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 상공회는 2001년 서울상공회의소와 동작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상공회를 설립하였다. 동작구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무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서울상공회의소에서는 3명의 인원을 지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 상공회는 동작구내 상공인 간의 친목도모 및 상호교류 지원은 물론이고 CEO 및 실무자를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세무, 노무, 법무 등 무료 경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구 관내의 중소기업에게 서울특별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도록 추천하고 안내하는 업무 등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 상공회는 구청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과의 정기적인 초청간담회와 최고경영자과정,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부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무료 실무자 업무능력 향상교육, 경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노무, 법률 등에 대한 무료삼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5[대방동 396-11]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00년대 초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서울특별시의 자치구들은 중소기업대책을 내놓았고, 상공인연합회의 설립도 이러한 중소기업육성대책의 일환이었다.

동작구의 경우 적극적으로 서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상공회의소 동작구 상공회를 설립하여 동작구내 상공인들을 육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렇게 설립된 동작구 상공회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구청에 전달하여 구청에서 행정지원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였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로써 지역 기업인간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