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726
한자 轄甫
영어공식명칭 Hulbert, Homer Bezaleel
이칭/별칭 홀법(訖法),할보(轄甫)
분야 종교/기독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방원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3년 1월 26일연표보기 - 헐버트 출생
수학 시기/일시 1884년 - 헐버트 다트마운트대학 수학
수학 시기/일시 1886년 - 헐버트 유니언신학교 수학
활동 시기/일시 1886년 - 헐버트 내한
활동 시기/일시 1893년 - 헐버트 내한
활동 시기/일시 1905년 - 헐버트 고종의 밀사로 워싱턴 파송
활동 시기/일시 1949년 - 헐버트 내한
몰년 시기/일시 1949년 8월 5일연표보기 - 헐버트 사망
출생지 헐버트 출생지 - 미국 버몬트주
학교|수학지 유니언신학교 - 3041 Broadway, New York, NY 10027 미국
성격 선교사
성별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노량진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한 개항기 미국인 선교사.

[개설]

호머 브살렐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1863~1949]의 한국 이름은 홀법(訖法), 할보(轄甫)이다.

[활동 사항]

헐버트는 1863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출생하고 다트마운트대학과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했다. 1886년에 조선의 근대적 공립학교인 육영공원(育英公院) 교사로 초빙되어 내한했다. 1891년에 잠시 귀국했다가, 1893년에 미감리회 선교사 자격으로 다시 내한했다. 교육과 출판에 힘쓰며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책과 논문을 저술하고 한국 관련 저널을 편집했다.

일제 침략에 맞서 한국 정부를 돕는데 힘써서, 1905년에 고종의 친서를 미국 대통령에 전달하려 시도했고, 1907년에 헤이그에 밀사 파견을 도와주었다. 그 이후 일제에 의해 추방되어 1908년부터는 미국에 거주했다. 해방 이후인 1949년에 이승만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한했으나, 여독으로 8월 5일에 서울 위생병원에서 사망했다.

1906년 6월에서 1907년 4월까지 한국에 머무를 때 노량진교회의 초창기 예배를 인도했다. 일제가 시흥군 흑석리에 인천수도공사를 설립하여 지역 토지를 무단으로 수탈할 것을 염려한 주민들이 노량진교회를 설립하고자 했고, 헐버트가 선교사로서 이들을 돕기 위해 교회를 돌봐준 것이다.

[사상과 저술]

『사민필지』[1891], 『한국사[The History of Korea]』[Seoul: The Methodist Publishing House, 1905], 『대한제국의 멸망[The Passing of Korea]』[London : William Heinemann, 1906]이 있다.

[묘소]

헐버트의 유해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1950년 3월 1일 대한민국 정부에서 외국인 최초로 건국공로훈장 태극장[독립장]을 추서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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