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93 |
---|---|
한자 | 沈熏 詩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기승 |
건립 시기/일시 | 2014년 9월 12일 - 심훈 시비 건립 |
---|---|
이전 시기/일시 | 2018년 6월 - 심훈 시비 북서쪽으로 100여 m 이전 |
현 소재지 | 심훈 시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산141-2 |
원소재지 | 심훈 시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산141-2 |
성격 | 기념비 |
관련 인물 | 심훈 |
재질 | 돌 |
크기(높이,너비,두께) | 높이 185㎝|너비 270㎝|두께 60㎝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의 효사정 인근에 건립된 일제 강점기 문학가 심훈의 기념비.
[개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태어난 일제 강점기의 문학가 심훈(沈熏)을 기념하는 비석이다.
2014년 5월 23일 전체 부지 약 50㎡ 규모로 건립을 시작하였으며, 심훈의 출생일에 맞추어 2014년 9월 12일 심훈의 둘째 아들 심재광을 초청하여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2018년 6월 효사정 일대에 문학공원이 조성되면서 북서쪽으로 100m 가량 이전하였다.
[건립 경위]
심훈 시비는 동작문인협회 및 동작구예술단체총연합회의 구성원이 주축이 된 심훈 시비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동작구와 서울시에 제안하여 2014년에 건립이 시작되었다. 시비 뒷면에 노량진에서 나고 자란 심훈의 나라 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는 경위가 음각되어 있다.
[위치]
2014년 건립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의 효사정으로 올라가는 남쪽 계단 옆에 위치해 있었다. 이후 효사정 일대를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문인협회 등이 더 잘 보이는 장소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2018년 시비를 북서쪽으로 100m 가량 이전하여 효사정으로 올라가는 북쪽 도보 진입로에 두었다.
[형태]
심훈 시비는 육면체형의 기단부 위에 구름 모양을 본딴 형태의 비면이 놓여 있다.
[금석문]
심훈 시비의 비면 앞면에는 심훈의 초상 및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의 전문이 음각되어 있으며, 뒷면에 간략한 건립경위 및 건립주체가 음각되어 있다.
[현황]
2018년 효사정 일대에 문학공원이 조성되면서 본래의 시비 외에 심훈의 시 「기적」, 「첫눈」, 「밤」이 각각 음각된 비석 3기가 추가로 세워진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심훈의 출생지 근방에 건립되어 해당 인물을 기념하는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2018년 효사정 일대에 문학공원이 조성된 이후로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특색을 살린 문학길 조성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