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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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地藏寺 地藏殿 |
영어공식명칭 | Jijangsa Jijangjeon |
이칭/별칭 | 호국지장사 지장전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윤 |
건립 시기/일시 | 1983년 - 지장사 지장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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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호국지장사 지장전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 호국지장사 |
성격 | 사찰 전각 |
양식 | 야외법당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의 지장보살을 봉안한 야외 법당.
[개설]
지장사는 조계사의 말사로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봉은사본말사지(奉恩寺本末寺誌)』에는 1577년(선조 10) 선조가 할머니인 창빈(昌嬪) 안씨(安氏)의 묘를 쓰면서 이 절을 창빈의 원찰로 삼아 갈궁사라고 했다는 기록에서 유래를 알 수 있다. 이후 선조가 이 절을 중창한 후 조포사찰(造泡寺刹)로 지정하여 화장사(華藏寺)라고 사찰명을 바꾸고 해마다 포백(布帛)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어 이를 토대로 지장사의 전신이 화장사였음도 알 수 있다. 이 후 지장사는 1661년(현종 2)에 중수되었으며, 1862년(철종 13) 승려 운담과 경해가 중건하였다.
[위치]
지장사 지장전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위치한 호국지장사 삼성각과 호국지장사 극락전 사이의 야외 법당에 위치한다.
[변천]
지장사 지장전은 1983년 주지인 혜성이 국립현충원에 잠든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따로 전각을 갖추지 않고 야외에 지장보살을 봉안했다.
[형태]
지장사 지장전은 야외 법당 형태로 건물은 없다.
[현황]
가운데 자리한 지장보살입상을 중심으로 작은 지장보살좌상 약 3,000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지장보살입상 좌우에는 5층석탑 2기가 놓여져 있다.
[의의와 평가]
지장사 지장전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리는 사찰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재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