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군 하북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378
한자 果川郡 下北面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413년 - 과주에서 과천으로 개칭
개정 시기/일시 1414년 - 금천현, 과천현을 통합하여 금과현 설치
개정 시기/일시 1895년 - 과천현이 과천군으로 승격
폐지 시기/일시 1914년 - 과천군이 시흥군으로 통합되면서 과천군 하북면이 시흥군 신북면에 속함
관할 지역 과천군 하북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지도보기|본동지도보기|흑석동지도보기

[정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상북면과 더불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면.

[개설]

과천군이 존속했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예하에 있던 면이다.

[내용]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읍호(邑號) 개정으로 과주(果州)가 과천(果川)으로 바뀌면서 과천군의 전신인 과천현이 등장하였다. 과천현은 1414년 금천현(衿川縣)과 병합되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어 달 만에 분리되어 다시 과천현이 되었다. 조선 시대 과천현에는 하북면 외에도 상북면(上北面), 현내면(縣內面), 동면(東面), 서면(西面), 남면(南面)이 있었다.

[변천]

과천현은 1895년(고종 32) 윤5월 1일의 칙령 제98호에 의거하여 지방행정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과천군으로 승격되었다. 이때 그동안 과천현 하북면으로 불렸던 지역이 과천군 하북면으로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3월 1일 시행된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하여 안산군, 시흥군, 과천군시흥군으로 통폐합되었고, 또 같은 해 4월 1일자로 시행된 경기도령 제3호에 의거하여 과천군 하북면 일원이 시흥군 신북면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까지 과천군 하북면에 속했던 신촌분리(新村分里), 옹점리(甕店里), 옹막리(甕幕里), 고사리(高寺里)는 시흥군 북면 노량진리(鷺梁津里)로 통합되고, 상가차산리(上加次山里), 하가차산리(下加次山里), 본동리(本洞里)는 시흥군 북면 본동리로 통합되며, 흑석리(黑石里)는 시흥군 북면 흑석리에 속하게 되면서 과천군 하북면은 사라지게 되었다.

[의의와 평가]

과천군 하북면은 1895년부터 1914년까지 현 동작구 영역에 존재했던 면으로, 동작구 행정구역 변동의 역사적 사례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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