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징의 거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107
한자 銅雀區象徵-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상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8년 11월 17일연표보기 - 동작구 상징의 거리 완공
전구간 동작구 상징의 거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동작구 상징의 거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상도동지도보기
성격 특화거리
길이 1.53㎞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살피재] 일대에 조성된 특화거리.

[명칭 유래]

동작구 상징의 거리상도로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 구간에 동작구의 역사, 축제, 예술이라는 테마로 특화거리를 조성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립 경위]

동작구 상징의 거리상도역사거리 일대가 상도터널,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요소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2004년부터 무분별하게 난립한 옹벽, 전신주, 각종 교통시설물들을 정비하고 동작구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거리이다.

[변천]

‘동작구 상징의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숭실대학교 주변에 중앙광장을 조성하였으며 상징의 거리 주변의 통신선로를 포함한 모든 전신주가 땅속으로 들어가는 지중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2007년 1월부터 녹지 조성과 보도포장 공사를 마무리 작업으로 하여 2008년 11월 17일 동작구 상징의 거리가 완공되었다.

[현황]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총길이가 1.53㎞이다.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구간별로 역사의 거리[상도역~중앙하이츠빌], 축제의 거리[중앙하이츠빌~숭실대입구역], 예술의 거리[숭실대입구역~봉천고개]로 특화되었다.

테마별로 보도블록 문양과 시설물, 경계석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녹지축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기존 가로수였던 은행나무를 이팝나무로 교체해 거리 분위기도 바꾸었다.

역사의 거리에는 조선 시대 정조의 화성 행렬도, 동재기나루터 벽화와 역사 안내판이 설치되었다. 축제의 거리에는 숭실대학교를 축으로 하여 중앙광장과 분수 등 수경시설, 야외무대,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었다. 예술의 거리에는 노량진역, 장승배기, 사육신역사공원, 용양봉저정 등 역사시설물 설명을 담은 안내판과 역사적 사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모형물이 설치되었다.

2015년 5월부터 매년 봄마다 이팝나무 꽃길을 따라 봉천고개의 옛 명칭인 살피재에서 이름을 붙인 ‘살피재 이팝나무 꽃 축제’가 개최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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