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1651
이칭/별칭 동작구,상도동,구립도서관,김영삼,김영삼도서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은희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5년 -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20년 10월 30일 - 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
최초 설립지 구립 김영삼도서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611
주소 변경 이력 구립 김영삼도서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 1
현 소재지 구립 김영삼도서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 1
성격 공공도서관
면적 6503.19㎡[부지면적]|6492.72㎡[건물면적]
전화 02-827-0557
홈페이지 https://lib.dongjak.go.kr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개설]

구립 김영삼도서관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사저 인근인 동작구 상도동 로터리에 설립된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민주화 운동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건립 경위]

2010년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김영삼민주센터가 설립됐다.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상도동 자택을 포함한 전 재산을 ‘김영삼 민주센터’에 기부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설립 계획이 마련됐다. 이후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설립계획은 자기 부담 70%와 국고 30%로 실현됐다.

[변천]

2012년 4월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3년을 거쳐 2015년에 건물이 준공됐다. 그러나 건축비 예산 부족 문제, 내부 횡령 사건, 채무 문제 등으로 내부 공사가 무기한 중단, 건물이 방치됐다.

2017년 김영삼민주센터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건물은 기부채납하고 공사를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2018년 거제시가 인수를 포기하며 계획이 무산되었다.

2018년 8월 당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안으로 김영삼민주센터와 동작구의 협의가 이루어졌다. 동작구에서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물을 기부채납 받아 남은 공사비를 부담하며, 기념도서관 대신 주민개방형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이었다. 2018년 11월 김영삼민주센터에서 동작구로 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가 완료되었고, 2020년 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10월 30일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개관하였다. 개관식은 2020년 11월 20일 열렸다.

[구성]

구립 김영삼도서관은 연면적 6,503㎡의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이다. 지하 4~5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하 2~3층은 세미나룸, 커뮤니티룸, 대강당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6개가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통합데스크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애사와 민주화 운동을 다룬 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1층은 VR체험관, 유아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북카페를 비롯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3층은 디지털미디어존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4~6층은 일반자료실로, 문학과 청소년 대상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색의 숲’, 경제·사회·과학·취미·건강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발견’, 인문교양·철학·종교·예술·역사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休’로 구성된다. 7층에는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과 어르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서비스 전용공간이 조성돼 이들의 시설 이용을 돕는다. 마지막 8층에는 김영삼 민주센터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옥상에는 이용자와 주민들을 위한 옥상카페 자리가 마련돼 있다.

[현황]

구립 김영삼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1년 11월 기준 보유하고 있는 도서는 44,314권이며, 책이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동작구 내 운영 중인 구립도서관의 보유 장서는 물론 전국 공공도서관 소장 자료를 대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어 동작구에서는 처음으로 2015년에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을 받았다. 구립 김영삼도서관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동작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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